[매일일보] 교육부가 4일 발표한 '2013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대학'에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진대학교(총장,이근영)평생교육원 김종래 원장은 40,50세대 향학력을 불태울 수 있는 향후 교육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부의 평생학습 지원에 선정된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는 앞으로 3년 간 총 17억4,000만원을 받게 되며, 올 사업비로는 5억8,000만원을 받게 됐다.
따라서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40,50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재도약형 평생학습중심대학 모델 창출과 개인별 생애주기에 부합되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인 재취업 친화적 교육을 목적으로 한 일반학과(사회복지학과) 1개, 계약학과(섬유패션컨텐츠학과) 1개, 성인 별도반(행정실무학과, 실용법률학과) 2개 설치를 목표로 착수보고회를 교수회관에서 관련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 관련자 양성을 위해 그동안 학점은행제 개설 및 운영과 인근 지자체와 연계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원 김종래 원장은 평생교육 양성에 따른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평생학습체제제 구축과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을 통해 평생학습 중심대학 체제구축과 취업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비전을 갖고, 취업과 창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