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관광농원 포도수확, 효소만들기 현장체험
[매일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성사무소는 지난 4일 화성시 소비자단체회원을 초청해, 스타팜(Star Farm)으로 지정된 “은성관광농원”(송산 고정)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체험행사는 화성시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주부교실 회원 40명이 참가했다. 은성관광농원은 친환경무농약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장에서 직접 포도를 따보고 수확한 포도로 효소만들기와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최태열 소장은 “스타팜 체험행사는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주5일 근무제정착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난 도시민에게도 농촌의 쾌적함을 제공하고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인증 농식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시에는 은성관광농원 외에 현명농장, 열린농원, 대엽농장, 우리콩식품, 화성한과, 정남농협화성웰빙떡사업단 등 7곳이 선정되어있다. 이날 체험에 참가자들은 “은성관광농원의 포도농장을 직접 둘러보니 국가가 인증하는 농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신뢰가 간다며 앞으로 우리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스타팜(Star Farm)이란 친환경농산물인증,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전통식품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등 농식품관련 국가인증을 받은 전국 32만여 농장(업체) 중에서 소비자와 직거래가 가능하고 영농실천방법이 모범이 되는 등 일정 자격을 갖춘 농장을 엄선해 농관원에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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