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전철역 엘리베이터 보수공사... 장애인 ·노약자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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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역 엘리베이터 보수공사... 장애인 ·노약자 큰 불편
  • 최석현 기자
  • 승인 2013.09.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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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인천사람연대가 인천지역을 운행하는 경인전철 엘리베이터 보수공사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지역 장애인야학(바래미야학,작은자야간학교),어린이 주말학교(소똥구리,꿈샘),장애인인권단체(한뇌협인천지부),도배나눔단체(도배봉사단),기부나눔단체(동행)등이 함께 모인 ‘인천사람연대는 코레일이 현재 동인천역 등 인천지역 7개역의 엘리베이터 보스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주안역 북부역 엘리베이터가 1대로 유일한 상태로 폐쇄상태에 있다.

그러나 코레일측은 교통약자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이 방치하고 있으며 주안역의 경우 대책은커녕 다른역을 이용하라는 대안 밖에는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인천연대는 주장했다.

이 때문에 인천지역의 경인전철을 이용하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은 지속적인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인천연대는 주안역을 이용하는 바래미 야학생들은 더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안역의 한 관계자는 “급한 대로 주안역과 연계되어 있는 주안CGV에 협조를 요청해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계획”이라며 “빠른시간 내에 본사와 협의해 다른 역에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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