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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3일까지 인천도시철도1호선 전동차 내 광고사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자 선정에 참여할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에 광고업 또는 광고대행업으로 등록된 법인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광고사업자로 선정 되면 3년간 액자형, 모서리형, 천장걸이형, 출입문상단스티커형 등 4종 11,832면의 광고운영사업을 할 수 있다.공사는 7호선 연장선과 수인선 개통으로 이용승객이 크게 늘어 일평균 수송인원이 40만명에 달하고 있다.또한 내년에 개최될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라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어 도시철도 전동차 광고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전동차광고 사업자선정 입찰에 참여를 원할 경우 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나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의 입찰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교통공사 임대광고사업처(☎ 032-451-2185, Fax 032-451-2160)로 문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