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통합 관리
[매일일보] 수원시는 지난 5일 분야별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안전종합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안전종합 대책회의는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이 주재하였으며 수원시 산하 29개부서와 수원소방서, 6개 유관기관이 참석, 22개 분야별 종합안전대책과 4대 정책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분야별 안전관리 대책분야는 △국정의지가 반영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등 최근 발생한 사건·사고로 국민의 관심이 높은 11개 분야 △여름철 풍수해, 산불방지, 붕괴사고 등 매년 대규모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8개분야 △지진재난, 화재예방, 원전안전 등 아직 피해는 없지만 대규모 복합적 사고가 우려되는 3개분야 등 22개 분야다.시는 분야별 안전종합대책을 점검한 후 안전총괄과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써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사고 없는 수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또 도시안전 대책으로 범죄예방 도시설계(셉테드), 범죄예방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관리와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 CCTV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의 정책사업과 관련된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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