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토요 직거래장터 열린다
[매일일보] 무안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토요 직거래장터'를 이달 7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무안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채소 등 농산물을 가까운 도시민에게 고급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목포 산정농공단지 내 녹지공원에서 일로농협 주관으로 '토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토요 직거래장터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무안 품바공연을 비롯하여 국악 콘서트, 인디밴드 공연, 굿판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안군 로컬푸드 토요 직거래장터는 일로농협주관으로 10월 말까지 계속진행 할 계획이며 생산농가에게는 유통단계 축소로 소득이 보장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인근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