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최우수상, 부평구 장려상 수상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환경부가 주관한 2013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인천시 서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부평구는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종량제 시행 후 발생원별 맞춤형 대책, 발생억제 조례 제․개정, 교육․홍보․캠페인 및 전용용기 위생관리실적, 발생량 감량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기초지자체 12개, 광역지자체 4개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서구와 부평구는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배포, 차량가두방송, 언론을 통한 홍보와 수차례의 주민설명회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제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감량노력과 홍보실시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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