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에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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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에 30만원 지원
  • 김태혁 기자
  • 승인 2013.09.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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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태혁 기자] 서울시는 다문화가족 우수 자조모임 36곳을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각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자조모임에 활동비 30만원씩 5개월 동안 제공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은 결혼이민자와 가족 등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월 1회 이상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활동 등을 함께 하면서 정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시는 설명했다.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에 관심 있는 다문화가족은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다문화가족은 이웃이자 동료며 다문화자녀들은 우리 아이의 친구다"며 "다문화가족의 한국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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