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가 2일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고기판 의장은 임용장을 수여한 뒤 정책지원관 3명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한층 강화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정책지원관 4명 채용 예정이었으나 1명의 임용포기에 따른 결원으로 6월 중 1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