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재래시장, 영화관, 터미널 7개소에 대해 순천소방서, 전기 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전문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기간 중 귀성객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곳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종 재난사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조치를 적기에 취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 주도의 안전사고 예방활동 보다는 시민 모두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시는 앞으로 책임점검 체계로 전환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방재 실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순천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안전총괄과(061-749-8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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