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법으로 고품질 자랑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태안산 황토 총각무가 풍년을 맞아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산 황토 총각무는 태안 해안에 접한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고 식감이 아삭한 특징이 있다.
또한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약을 줄이고 친환경자재를 이용하고 있으며, 토양검정을 실시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등 총각무의 고품질화에 노력을 기울여 최고급 총각무로 인정받고 있다.
태안 지역에서는 40개 농가가 약 100ha 면적에서 총각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적절한 기후가 예상되고 병충해 피해가 적어 풍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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