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천안 부성2동 오승진 후보
상태바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천안 부성2동 오승진 후보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2.05.14 2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선은 재취업이라는 각오로 직장처럼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1995년 처음 민선으로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올해로 제8회를 맞았다. 6·1지방선거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는 어떤 정치인이 천안시민들 앞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까.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시 주요정당의 눈에 띄는 시의원 출마 후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비전과 정치 철학을 소개한다.

- 출마동기는 무엇인가

17년간 삼성 SDI 천안 공장에 근무하면서 여러 부서를 거치며 습득한 경영 노하우와 고려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를 위해 연구한 기업성과 원리를 시의회 활동에 접목시켜 보다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의회 운영 및 활동을 통해 부성 2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천안시 발전에 기여 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또한 안전관리 전문가로서 부성 2동 지역의 교통 및 주거 그리고 환경 등에 있어 위험에 노출되거나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꼼꼼히 챙겨 빈틈없이 처리하고자 한다.

- 후보가 생각하는 지역 현안은?

부성2동은 초·중·고 및 공공도서관 등 교육·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상업·주거의 집적화로 주민생활의 거점축을 이루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 산업단지 가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천안의 역동성을 이끄는 성장중심 기능을 담당하는 지역으로 차암 2통 방향 800번 버스 노선 종점 2km 연장, 차암 지역 중학교 신설, 거주 불편 사항의 다양한 채널 청취 및 개선, 신설되는 부성역 및 두정역과 성성동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 증설 등을 시급히 처리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생각한다.

- 부성2동 주민을 위한 선거 공약은?

첫째, 비대면 시대 배달 강국 대한민국에 있어 대구광역시처럼 전기 오토바이 시대를 천안시에 접목해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3사와의 협의를 통한 지원을 이끌어 내고, 라이더들을 위한 수리비 절감 등을 통하여 전기 오토바이 공급과 수요를 대폭 확충하고 시민들께는 아파트내 소음을 줄여 좀 더 편안한 생활이 되도록 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둘째 천안시 성성동 푸르지오 3차 입주자대표회장으로 지하주차장 화재에 대응하는 예방프로세스 구축에 앞장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성 2동 관내 보다 많은 아파트에 지하주차장 화재에 대응하는 예방프로세스를 구축하는 한편, 친환경차의 충전시설을 천안시 지원을 통해 부성2동 관내 아파트 주차장에 대폭 확대하고자 한다.

셋째, 천안시에 유일한 직 주 근접 호수공원인 성성물빛공원에 천안시민들께서 도보로 자전거를 타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공원내에 친환경차 충전시설도 보다 더 준비하여 경쟁력을 높인다.

넷째, 성성동의 신흥 발전지구 내 도서관의 건립에 앞장선다.

오승진 후보는 광주의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삼성SDI 천안공장에 생산직 직원으로 입사하여 주경야독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을 졸업,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천안 성성동 푸르지오 3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을 맡아서 열심히 입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