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까지 접수...역량 강화,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지원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목포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모한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인 ‘두레’를 ‘관광’에 결합한 것으로 관광은 비즈니스를 의미하고 두레는 주민사업체를 뜻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로 서류평가,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시설, 발표평가 및 종합심의 등을 거쳐 오는 8월말 최종 선정·발표된다.
선발된 신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는 최장 5년 동안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지원,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