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스포츠 활성화·복합돔구장 등 건강증진·체육활성화에 노력할 것”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문화예술인의 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스포츠계의 남양주시 합기도인 30여 명이 최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입장을 내놨다.
16일 합기도인들은 “최 후보는 그동안 진건 어르신 체육시설, 와부 족구장, 일패동 근린공원 조성(축구장 등)과 같은 다양한 체육시설의 예산 유치 등 지역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왔다”고 말하고, “남양주 체육계에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고 시민들이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남양주를 만들어 달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에 최민희 후보는 “합기도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스포츠의 메카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1인 1스포츠’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남양주시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수렴해 남녀노소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K-pop·프로야구 ‘복합돔구장’ 건설 추진 ▲‘1인 1종목 스포츠 즐기기’ 건강도시 조성 ▲사격테마파크·마리나사업·실내빙상장, ▲키즈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 공약을 내놓았다.
한편 최민희 후보 지지를 선언은 합기도협회 사무국에서 최형수 남양주시 합기도협회장, 이선화 이사, 이대옥 이사, 홍성룡 사무총장 등 관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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