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최근 완도초등학교, 완도중앙초등학교, 청해어린이집, 우리어린이집 4개단 84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소년단원·지도교사·소방공무원 등 참여한 가운데 임명장수여, 입단선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 되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하여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 캠페인, 안전 UCC 제작, 소년단체험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는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배우고 다양한 소방안전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일원으로 봉사 및 참사랑을 실천하는 선도 조직“이라며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완도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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