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지난 9일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한 농산물 디자인 마케팅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과정으로, 교육내용은 농산물 소비 최신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 전략, 잘 팔리는 농식품 디자인 소개, 브랜드 홍보를 위한 디자인 기획, 친환경 포장디자인 전략 수립, 농식품 컬러 마케팅 및 디자인 활용 노하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구매동기를 유발하고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가별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교육생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가치관과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 디자인을 제작하였다.
김우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별 스토리를 녹여낸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여 제품 경쟁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과 가공품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농가 브랜드 개발 및 교육을 확대해 지역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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