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꽃양귀비 등 구성…개화 절정은 6월 중순
[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SM그룹 리조트 부문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가 동강과 리조트 사이에 3000여 평의 꽃발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강과 ‘별마로 천문대’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한 ‘꽃길’은 노란 유채꽃과 붉은 꽃양귀비, 푸른색의 청보리 꽃길로 구성됐다. 개화의 절정은 6월 중순경 있을 예정이다.
동강시스타 관계자는 “청보리와 유채는 6월중순 절정을 이루며, 꽃양귀비는 6월말가까지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붉은메밀 등 가을꽃을 비롯해 계절별로 어울리는 꽅밭을 지속적으로 가꿔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강리조트 올해 연말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진콘테스트를 열어 경품 증정을 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리조트와 주변 환경개선, 객실 정비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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