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친환경 ‘그린 콘텐츠’ 들을 7월까지 연이어 선보인다.
아이파크몰은 고객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친환경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 하고자 리사이클링 조형물 전시, 식물팝업 스토어와 희귀 식물전, 사진전시회 등을 내달 31일까지 연속 기획전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이 예술 조형물로도 활용 될 수 있다는 점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 활동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고객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 했다.
지난 4월, 리사이클 아티스트 ‘잉고(ingoh)’ 와 함께 진행 했던 ‘그린 라이트 하우스’ 캠페인에서 수집 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재 탄생한 사자, 코끼리, 펭귄 등 총 10여개의 리사이클링 조형물을 오는 30일까지 더 가든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더 센터 4층에서는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 작은 정원 같은 ‘닥터조 플립마켓’을 내달 13일까지 진행 한다. 몬스테라, 허브, 올리브 나무 등 약 50여 종의 식물과 식물영양제, 분갈이 물품 등 다양한 원예 제품들을 구매 할 수 있다.
내달 10일에는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희귀 관엽식물 등을 전시, 판매하는 ‘희귀식물마켓’ 이 열릴 예정이다.
식물 기획전에 이어 더 센터 4층 카페거리에서는 남극 탐사 사진을 통해 기후위기 및 생태계 변화를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그린피스 남극탐험 사진전’이 7월 14일~31일까지 총 18일간 열린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자연의 소중함과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고자 다양한 콘셉트의 친환경 ‘그린 콘텐츠’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친환경 가치소비가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친환경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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