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에서는 지난 25일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진성 트롯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1977년 데뷔한 이후 전통 트로트의 계보를 이어가며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온 진성은 이번 무대에서 ‘보릿고개’와 ‘용산역 광장’을 시작으로 ‘동전인생’, ‘태클을 걸지마’, ‘울엄마’, ‘안동역에서’ 등 히트곡들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며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마지막 앵콜곡으로 최근 신곡인 ‘그 이름 어머니’를 열창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JB문화공간 관계자는 “JB문화공간은 전북의 대표문화 공간으로서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문화공간의 회원가입 및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 및 JB문화공간(063-288-7797)을 통해 가능하며 JB문화공간 회원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대관, 강연 및 공연의 우선 참여 기회 제공과 JB카페 50%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