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BNK경남은행이 디지털 전환에 앞장 설 디지털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디지털 혁신리더 3기 과제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연수원에서 열린 과제발표회 및 수료식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임원ㆍ부서장 그리고 디지털 혁신리더 3기와 담당교수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혁신리더 3기 과제발표회 및 수료식은 조별 과제발표 및 토론, 수료증 수여, CEO 특강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은행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조별과제를 발표하고 참석 임직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토론했다.
조별과제 발표 및 토론이 끝난 뒤에는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디지털 혁신리더 3기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어 최 행장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혁신리더들과 소통하며 BNK경남은행이 디지털뱅크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혁신리더 3기 이민성 대리(유니시티지점)는 “지난 10주 동안 BNK경남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디지털 혁신리더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혁신리더 3기는 지난 4월부터 6월 15일까지 총 10주간 집합 및 비대면 방식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전반 심화교육 및 주차별 혁신 과제’를 수행하는 연수에 참여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디지털 혁신리더 양성과정을 지속 추진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