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플루언서 자동입금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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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플루언서 자동입금 서비스’ 출시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2.06.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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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로부터 광고비 수령하는 유튜버 등에 혜택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신한은행이 구글로부터 광고비를 수령하는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자동입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는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며 구글로부터 광고비를 수령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구글 광고비 수령을 위해서는 그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고 별도의 서류를 제출해야만 했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미화 5만불 상당액 이하를 수령하는 고객은 신한 쏠(SOL) 에서 광고비 수령 목적임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자동으로 계좌에 입금된다.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는 필요없다. 물론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환율 및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 서비스는 매달 반복되는 영업점 방문과 서류제출에 불편을 느낀 인플루언서 고객 의견을 청취해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해진 고객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의 지속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과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 중심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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