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환우 기자] 고양특례시체육회는 2022년 고양실버 체육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고양실내배드민턴장을 방문 수업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풀뿌리 생활체육이 위축되었으나 금년 3월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인해 도심에 집중되어 있던 생활체육 서비스를 소외되는 지역 없이 고루 분포하여 기존 4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는 것.
이번 방문한 고양동은 처음 개소된 지역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직접 지역을 발로 뛰며 홍보하여 60여명의 시민들이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참가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비 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참가한 시민들은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교실을 개설해 줘서 고맙다고 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데 매우 유익하다며 200%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에 나상호 체육회장은“새로 당선되신 이동환특례시장님도 체육에 대한 관심이 많으셔서 더 좋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와 잘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최근 코로나 재 확산이 우려되오니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하게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실버체육교실은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생활체육 서비스로 행신, 마상, 능곡, 대화, 덕이, 식사, 중산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매주 월,수,금(주3회)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전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