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에서 12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평가단이 각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대면 접점 서비스 품질을 측정한다.
신한은행은 은행부문 1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꾸준히 개선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았다.
세목으로는 △올바른 상품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 접점 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디지털과 AI기술을 활용한 무인점포 ‘디지털라운지’ 설치 △디지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이브닝플러스’ 영업점 오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구 혁신과 디지털 포용문화 확산으로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보호와 권익제고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