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KCC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 아넬로 스위첸’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1~44㎡의 오피스텔 449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인근에 지하철 9호선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이 예정돼 있으며, 차량 이용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접근이 용이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6만평 규모의 미사호수공원과 미사경정공원, 미사한강공원이 위치해 있고, 34㎞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도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오피스텔은 총 449가구가 공급된다. 타입별 물량은 △A타입 전용면적 21㎡(20가구) △B타입 전용면적 36㎡(19가구) △C~E 타입 전용면적 41~44㎡(410가구) 등이다.
청약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9일로 예정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8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