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제트캡이 지난 21일 오후 글로벌 항공 모빌리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월드옥타 김영기 부회장과 김익수 제트캡 대표 등이 참석했다.
월드옥타는 글로벌 항공교통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해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들의 사업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글로벌 항공교통 발전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외동포 항공전문 총판매대리점 지정 및 지원 △글로벌 항공교통 및 글로벌 경제협력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 △계기를 활용한 공동사업 상호 홍보 △기타 양측이 합의한 내용 등 사업에 협력해 상호 발전할 계획이다.
김영기 월드옥타 부회장은 “제트캡과 장기적인 운영을 강화해 옥타 회원들의 신뢰를 구축해 회원들에게 지원되는 기회가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익수 제트캡 대표는 “전 세계 총판대리점에 글로벌 항공교통 외에 항공물류 등사업 아이템을 폭넓게 제공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사업 부흥을 위해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