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가평군은 "이번 봉사는 북면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 때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3가정을 발굴하고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의뢰하여 이뤄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단이 선정한 대상자 모두는 여자 독거노인으로 유일한 즐거움인 TV를 보지 못해도, 전등이 안 들어와 불편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번 한전 사회봉사단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줘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아 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황광수 단장은 “봉사 수요에 비해 내부여건상 많이 지원해 드리지 못해 늘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며 단원들의 정성을 더욱 모아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경호 북면장은 “본연의 업무외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이웃들이 전기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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