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IT 소외계층 장애인 대상 키오스크 교육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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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IT 소외계층 장애인 대상 키오스크 교육봉사 진행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2.07.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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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가 직원들이 직접 이론 강의 및 일대일 개별 실습 진행
롯데정보통신 직원들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키오스크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간편 결제, 무인 점포 확산 등 IT가 발전하고 있지만, 동시에 디지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외계층이 늘어나며 문화 격차 해소의 필요성 또한 증가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2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키오스크(무인주문기기) 교육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장 내 키오스크 등 일상 속 IT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샤롯데봉사단 소속 직원 10여 명이 일대일로 강의,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일반적인 키오스크 교육은 이론 강의만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활동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식·음료(F&B) 매장에서 현장 실습까지 직접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에겐 편리한 IT 기기들이 누군가에겐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며 “참여자분들이 실습하시는 모습을 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여러 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회사의 업인 IT 전문성을 살려 사회와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비대면 점자책 제작 △IT 서포터즈 운영 △파트너사 IT 직무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해 다방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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