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Sh수협은행은 당산역지점을 이전하고 25일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한경빌딩에 위치한 당산역지점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연결되는 더블역세권 핵심상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후에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안정적 기반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당산역 일대는 서울 서남부권에서 신도림역과 함께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방문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전 오픈행사에서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은 “최근 금리변동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점주권 밀착영업을 강화해 주거래고객 확대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