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SGI서울보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소상공인 무이자 소액대출 및 그룹홈 노후가전 교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이번 기부금으로 SGI서울보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
사회연대은행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을 통해 지원대상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며, 1인당 최대 5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국 ‘그룹홈’의 노후 가전제품 교체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번 7월 중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모집하며, 올해 총 50개 가정의 가전제품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지난해 런칭한 SGI서울보증의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