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Sh수협은행은 26일 인천항만공사(IPA)와 해양환경보호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실천을 위한 ‘ESG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인천항만공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취준욱 IPA 사장과 김진균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해양환경보호 △자원순환형 사회공헌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임직원 참여 환경정화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ESG 기반의 지역사회 동반‧상생경영을 실천하는 인천항만공사를 지원하는데 수협은행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 기관이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