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5월 20일부터 약 두 달간 K리그 소속 23개 전 구단을 방문해 프로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든든미래 어시스트 시즌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든든미래 어시스트’는 K리그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파하고 안정적인 미래설계 및 차별화된 자산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축구 선수들의 건강한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이번 ‘든든미래 어시스트 시즌2’ 에서는 △직업 특성에 맞는 재무목표 설정하기 △신입선수 대상 종잣돈 마련하기 △선수복지연금 1:1 운용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함께 하지 못했던 구단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K리그 23개 구단 전체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면 교육 외에도 월간 금융지 ‘든든미래 파트너’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각 구단별 인접 하나은행 지점 1:1 매칭을 통해 선수들의 금융 생활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금융 교육에 참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주세종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는 “축구만 아는 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드렸는데 전담 영업점을 통한 빠른 상담 및 지원이 이루어져 하나은행에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금융을 알리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 며 “앞으로도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이 금융 하면 하나은행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하나원큐 K리그 및 FA컵 대회 타이틀 스폰서,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