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교육부 자원특화대학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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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육부 자원특화대학사업 선정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2.07.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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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2월까지 정부로부터 사업비 지원
세종대 전경. 출처=세종대 제공
세종대 전경. 출처=세종대 제공
[매일일보 이소현 기자] 세종대학교가 미래 핵심원료자원 확보를 위한 자원특화대학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세종대가 선정된 이번 사업은 원료자원 확보와 자원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자원개발 산업을 선도해나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부의 ‘범부처 협업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업을 관리하고 교육부가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세종대를 포함하여 연세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2025년까지 2월까지 정부로부터 연간 1억5000만~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세종대에서는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가 이번 사업을 주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자원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세종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핵심 내용은 △핵심광물 탐사 △핵심광물 개발과 활용을 위한 교육 △지능정보기술을 융합한 자원공학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자원개발과 IT를 융합한 자원공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실무 능력 배양 교육과 스마트다이닝 교육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교육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정명채 세종대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 필요한 핵심원료광물 확보가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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