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광주은행이 지난 전일 전남 목포시 석현동에 위치한 에메랄드웨딩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복삼계탕 430인분을 대접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목포지역 지점장 및 임직원, 대학생홍보대사 등 40여명이 함께했으며, 박홍률 목포시장이 동참했다.
광주은행은 삼계탕 배식 후 어른들에게 건강간식과 스포츠타월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배식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