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과 함께, 성남형 공정무역 실천기관 도전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2년 하반기 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받는 제도인 ‘공정무역기관 인증’에 도전다.
이에 따라 인증의 첫 절차인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마쳤으며, 두 차례에 걸쳐 지역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간 프로젝트인 ‘바리스타 자격과정’에 공정무역 원두를 수업 재료로 활용하며 기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다각적인 매체 홍보를 진행해 공정무역활동을 널리 지역에 알릴 예정이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홍성미)은 “공정무역은 특별한 선행이 아니라, 마땅히 지불해야 할 대가인 『착한 거래』라며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성남시 은행2동 관내 공정무역 실천기관에 인증을 받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된 문의사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은행동 문화의집(☎031-729-991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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