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7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 점검을 위해 실무추진단 TF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의왕시 지역 내 복지욕구 및 자원을 조사 분석 하고, 복지수요와 공급현황을 분석해 의왕시 특성에 맞게 수립한 4개년의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의 기본계획이며, 제5기 계획의 시행 시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힘쓴 책임연구원 및 4개 전략별 좌장들을 격려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의왕시 중장기 목표 및 돌봄, 일자리, 안전, 전달체계 및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8개 전략, 52개 세부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획일적 연구용역을 지양하고 의왕시만의 특화된 자체계획 수립으로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가까이 듣고 분석하여 의왕시만의 특색을 가진 복지정책의 중장기 목표와 핵심 사업을 도출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개선해, 실현가능한 보장계획이 세워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