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실적, 지급한도 제한없이 평일 0.2%, 주말 0.4% 캐시백
30만원 이상이면 가맹점에서 월 최대 3만9000원 추가 캐시백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카카오뱅크가 내년 1월까지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11'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지급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가맹점(일부 점포 제외) 이용금액의 0.2%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공휴일에는 0.4%가 적립된다.
카카오뱅크는 전월 체크카드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의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정기적(6개월마다)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동물병원, 펫샵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 등을 캐시백 가맹점으로 신규 추가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반려동물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외 △온라인쇼핑(쿠팡) △뷰티 (올리브영) △배달·커피 (배달의민족, 스타벅스) △주유·통신(GS칼텍스, 휴대전화요금) △학원·골프 분야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월 최대 한도는 3만9000원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5년간 10번의 프로모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업종으로만 선별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