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ESG 특화 ‘NH친환경기업우대론’ 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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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ESG 특화 ‘NH친환경기업우대론’ 3조원 돌파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08.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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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은행 제공
사진=농협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농협은행은 친환경 경영 우수기업을 지원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 잔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NH친환경기업우대론은 환경평가 우수등급과 녹색·환경 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경영 기업에 대출한도와 금리(최고 1.5%p)를 우대하는 ESG 기업전용 여신상품이다.
특히, 농협은행은 금년 3월에 배출권거래제 관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중은행 최초로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에 따라 최대 0.3%p 금리우대 적용해 녹색경영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ESG 실천기업에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이 저탄소 경영으로 전환해 나가는 데 ESG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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