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KB캐피탈은 8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48개월부터 최대 72개월까지의 할부 기간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상품이며 차종별로 금리가 다르게 운영된다. 말리부는 3.9%,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등은 4.9~6%의 금리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6430만원인 트래버스(2022년형 High country)를 구입할 경우, 선수율 30%에 할부 기간 72개월, 금리 4.9% 조건으로 하면 약 월 73만원에 트래버스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이밖에 한국GM은 특별 프로그램인 ‘뉴 쉐비 라이드’를 시행하여 새롭게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쉐보레 차량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1년 이내 신규면허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제공한다. 해당 차종은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랙스 다섯 차종으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그 외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국 GM쉐보레 대리점과 KB캐피탈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