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NH농협생명은 5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2가지를 출시했다.
우선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무)’은 휴가를 떠나기 위해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부모님을 위한 보험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 ‘자동차부상치료급여금’으로 보험기간 중 자동차 사고로 상해가 발생했을 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에 따라 1급부터 14급까지 등급을 나누어 보장한다. 보장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으로 1급일 경우 5000만원부터 14급일 경우 50만원까지 보장액도 세분화했다.
이 상품은 특정법정감염병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야외활동 4대 법정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진단되었을 경우 진단 1회당 100만원, 이외 특정법정감염병일 경우에는 진단 1회당 30만원을 보장한다.
또 ‘NH일년든든생활n레저보험(Self가입형, 무)_2104’은 일상생활 속 재해와 운동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한 보험으로 휴가철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휴가 중 계곡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로 약관에서 정한 치명적 재해 수술을 받았다면, 200만원의 치명적 재해 수술자금, 재해골절치료 급여금 10만원, 깁스치료급여금 5만원 등 총 215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약관에서 지정한 △A형간염 △파상풍 △홍역 △쯔쯔가무시증 등 특정법정감염병도 보장해 진단 시 1회당 20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응급실내원진료비 △아킬레스힘줄손상수술자금 등 생활 속 재해사고에 대한 다양한 보장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