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12~20층 14개동 전용면적 49~84㎡, 161가구 일반 분양
[매일일보 이소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월산’을 8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0층, 14개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6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광주 남구는 월산동·백운동·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는 4개 타입으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가구 제외)돼 채광이 우수하며, 판상형 4BAY 구조(전용 49㎡ 타입 제외)로 설계돼 통풍도 극대화했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전용 49㎡ 타입 제외)을 제공한다.
또한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앞에 있는 월산로를 비롯해 대남대로·죽봉대로·상무대로·호남고속도로(서광주IC) 등이 인접해 차량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으며, 광주 최초의 순환선 2호선 백운광장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광주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상무지구·충장로·양동시장 등도 가깝다. 광주유스퀘어·신세계백화점·NC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다. CGV, 롯데시네마·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도 인접하며, 동신대병원·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월산근린공원·발산근린공원 등도 인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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