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재단,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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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재단,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 전달식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2.08.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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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청소년 470명에 보험 무료가입 지원 ‘1억5000만원 규모’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재단 및 한수협 관계자들이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권일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사진 왼쪽)과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 사진=새마을금고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전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470명에게 5년간 보험 혜택을 주는‘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6년째 진행되고 있다. 보험료는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보험료를 전액 마련했다. 사업은 한수협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모집, 선정해 진행한다. 현직 청소년지도사들로 부터 의료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경제부담 완화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함으로써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무더위와 함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은 더욱 중요하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함께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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