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집중호우 피해기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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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집중호우 피해기업 적극 지원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2.08.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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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기업 대출금 최대 1년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사진=산업은행
사진=KDB산업은행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산업은행이 전일 정부의 ‘수해피해 가계·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은은 피해기업의 대출금에 대해 최대 1년내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를 실시한다. 산은은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은행내 비상대응망을 구축했다. 거래처 피해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산은은 “피해기업의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자금난 해소 및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설복구자금 및 긴급운영자금 등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 기업을 지원하고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최근 실물경제 어려움 속에서 국내기업의 위기극복과 연착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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