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장관상·국토연구원 원장상 등 수여
[매일일보 김간언 기자]국토연구원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미래국토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종합계획 50년’을 기념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국토의 소중함과 미래에 대한 가치관을 함양하고자 개최된다.
초등학생 또는 동일연령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30인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 국토연구원 원장상이 수여된다.
그림 주제는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우리나라(우리 마을)’이며, 응모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및 독창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입상작품은 국토연구원 “국토종합계획 50년 기념 전시회”에 전시하고 ‘국토종합계획 50년 기획서’에도 수록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작품 1매(1인 1작품)와 참가신청서를 동봉하여 우편으로 접수한다. 수상자는 9월 30일 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연구원 홈페이지 공모전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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