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GA법인인 인카금융서비스는 올해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77억원)과 당기순이익(63억원)도 각각 11%, 21% 늘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설계사 재적인원 증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 차별화된 관리시스템으로 불완전판매 감소 및 유지율 향상을 통해 매출 신장을 이끌어 낸 결과”라며 “1200%룰, 디지털 플랫폼 등 보험영업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고능률 FA 도입을 통해 영업력을 증대시키고, 상속증여연구소 신설, 원스톱 자동차 종합플랫폼 출시 등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에도 꾸준히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라며 “판매 수수료율이 높은 장기보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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