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아동학대 판단과 자문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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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판단과 자문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2.08.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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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한 고난이도와 집단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자문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17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차 통합사례회의 진행 모습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차 통합사례회의 진행 모습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윤은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 교수, 변호사, 의사, 아동상담센터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 등 전문가와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논의했다.
전문가들과 업무 관계자들은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했던 고난이도와 집단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자문하고, 각 분야 전문위원들의 고견을 수렴해 효과적인 사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논의했다. 천안시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선도적으로 2020년 7월‘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전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이후 보다 효과적인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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