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 서울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에너지취약가구를 위한 ‘으뜸효율밥솥 150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큐온은 올해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중랑구, 동대문구 거주 에너지취약가정 및 한부모가족 150가구에 지원한다. 앞서 애큐온은 지난해 12월에도 서울 은평구 거주 에너지취약가정 100가구에서 으뜸효율밥솥을 지원한 바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조형주 사회공헌운영위원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에너지효율 1등급의 친환경 밥솥을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애큐온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취약가구의 복지 지원과 환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하고 계속해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