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KB국민카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고객 참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으로 KB금융그룹 캐릭터인 스타프렌즈가 도안된 티셔츠에 고객이 직접 채색해 완성하는 ‘사랑T’ 만들기와 가정 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학용품 등 물품을 모아 지원하는 ‘나눔상자’ 기부 활동으로 진행했다.
고객이 기부한 ‘사랑T’와 ‘나눔상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물품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해외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 고객 모집은 KB국민카드 사회관계망 서비스(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기부 캠페인의 1회차 참여 고객 모집은 8월 7일자로 종료됐고, 2회차 참여 고객은 8월 25일까지 모집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