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강사진 구성해‘변화대응 리더십 함양’주제로 처음 진행 -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진주시는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군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포함한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1기(8.18.~19.), 2기(9.6.~7.)로 나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간부공무원 워크숍은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2’의 힘찬 출발과 함께 진주시가 미래산업도시, 문화관광도시,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조규일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변화대응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최고의 전문 강사진이 나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첫째 날에는 엔학고레 소통아카데미 정경호 대표의‘현업과 소통에 필요한 신뢰받는 리더의 설득스킬’, 지에이엠컨설팅 김성화 소장의 ‘탁월한 리더의 변화관리’를 통해 업무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리더의 기술을 배우게 된다.
둘째 날에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최구식 원장의 ‘남명과 임진왜란 그리고 진주’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에스엘솔루션 안영식 대표의 ‘변화대응 시의 구성원 관계 및 정서 관리’로 소통을 통한 리더의 실천 방안을 실습하는 것을 끝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기 워크숍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부강진주 건설에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조직의 변화를 선도할 행정리더에 대한 인식 제고와 혁신적 사고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기 워크숍에 참석하지 않은 간부공무원 50여 명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2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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