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은 차세대 MTS 영웅문S# 서비스를 19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웅문S#은 키움증권 MTS 영웅문S의 새로운 버전으로 투자자 친화형 UI·UX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계좌개설부터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 거래와 AI자산관리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까지 하나의 앱에서 모두 이용 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통합관심종목 △글로벌전광판 △실시간조건검색 △HTS수준의 차트 △다크모드스킨 등이 있다. 통합관심종목을 통해 국내외 관심종목을 통합해서 볼 수 있도록 했고 글로벌 전광판으로 전세계 시세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종목차트는 HTS(영웅문4, 영웅문G)에서 작성한 사용자지표를 영웅문S#으로 가져와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 금융권 자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MY자산과 MY종목메모, MY알림 등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영웅문S#은 국내외 주식 및 AI자산관리까지 원앱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이용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국내주식시장 점유율 17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키움증권의 트레이딩시스템이 가진 빠른 속도와 편리함에 직관적인 디자인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