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친환경 여행 캠페인 쓰담트래블 3차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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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친환경 여행 캠페인 쓰담트래블 3차 캠페인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8.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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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홍다경 청년팀장 등 50명 참여 환경보호 활동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에서 열린 쓰담트래블 3차 캠페인 (중앙 박범인 군수) 사진=금산군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 친환경 여행 캠페인 쓰담트래블 3차 캠페인에 나섰다. 1회차 제원면 원골강변, 2회차 군북면 산안리 캠핑장에 이어 이번에 진행된 3회차 캠페인은 부리면 수통리 적벽강 주변에서 쓰레기를 담는 여행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 인플루언서 지구시민 연합 홍다경 청년팀장을 비롯해 관광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했다. 특히, 홍다경 팀장은 계속해서 군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쓰담트래블 프로젝트는 금산축제관광재단에서 기획하고 금산군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회에 걸쳐 금산군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며 금산군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를 담는 여행을 펼치고 있다.

이후 일정으로는 ▲추부면 요광리은행나무 ▲복수면 목소리마을 ▲진산면 행정리 저수지 ▲남이면 12폭포 ▲금산읍 인삼축제장 ▲남일면 황풍리 봉황천 ▲부리면 적벽강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광지 중심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쓰담트레블, 비치코밍, 플로깅, 씨낵 등 행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며 “금산의 금수강산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과 관광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마을만들기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 캠페인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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